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로렌시아의 집 잔디광장에서 '어울림 한마당'과 '사랑의 세족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거주인과 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게임도 하고, 춤도 추고, 소정의 선물도 얻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사랑의 세족식을 통해서는 직원분들이 거주인분들의 발을 직접 씻겨드리면서 사랑을 베푸는 마음과 섬김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거주인과 직원들과 함께 맛있는 통닭과 간식을 먹었습니다.

초여름 같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거주인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로렌시아의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장애인의 날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표창장을 수여받으

신 심재윤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