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명절 간식 나눔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추석 때 빠질 수 없는 시그니처 음식인 쫀득한 송편과 왠지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찔 것 같은 한과, 후식으로 안성맞춤인 상큼한 파인애플과 포도까지 알찬 구성으로 거주인분들과 맛 좋은 음식들을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적 책가방을 메고 부모님께 받은 용돈 500원에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던 소소한 행복을 선물해 준 추억의 불량식품들이 야무지게 담긴 레트로 과자선물세트까지~~

비록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약소하게 행사를 진행했지만.. 내년에는 우리 거주인분들 모두 형형색색 결이 아름다운 한복들을 입고 다함께 모여 민속놀이를 즐기며 명절을 맞이할 것을 기약하면서 아쉽지만 좋은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더도말도 없이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는 만큼 안 좋았던 일의 기억들 훌훌 털어버리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