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주관하는 4분기 나눔의 숲 체험 프로그램에 저희 로렌시아의 집이 선정되어 공기 좋은 방장산으로

1박2일 간 다녀왔습니다.

입구 초입에 들어서면서 느껴지는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향에 모두 심신이 맑아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시설 안내와 몇가지 유의사항을 전달받고, 원내 전문강사님들의 지도를 통해 휴양림을 거닐며 우리가 잘 몰랐었던 자연 식물들에 대한

유익한 설명들을 전해받으며 트래킹을 진행한 뒤, 솔방울을 이용한 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저녁식사를 먹고 난 후에, 거주인분들과 함께 어느덧 차가워진 날씨에 코끝을 스치는 바람을 느껴보며 자연 속에서 

힐링으로 하룻밤을 보낸 뒤, 오전 프로그램으로 편백나무를 이용한 주머니, 나무를 이용한 예쁜 목걸이들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말 자연친화적으로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자연은 예술의 한켠에 존재하듯이, 온전히 물이 졸졸 흐리는 소리, 바람이 휘익 휘익 스치는 소리는 음악이 담겨 있고, 동물, 식물의 움직임에

는 무용이 담겨 1박2일 간 자연 속 힐링을 잘 하고 왔습니다.

지원해 주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기관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